김계희 원장님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교 병원에서 인턴 및 정신과 레지던트 수련하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외래겸임 교수이자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고시위원회, 정신과 전문의 시험 실기 정신치료 시험위원으로 역임하고 있다. 국제(IAAP 정회원)공인 융학파 정신분석가이며 한국 융(C.G. Jung)연구원 상임 교수, 한국 융 연구원 이사, 수련위원, 교육분석가와 지도분석가로 활동 중입니다.

26년간 용인정신병원에 재직하시면서 병원의 발전은 물론 우리나라 정신보건 및 정신 재활의 발전에 탁월한 발자취를 남기셨습니다.

김계희 원장님,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취임식

제 11대 용인정신병원 진료원장에 취임한 이유상 선생님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원 졸업하였고, 한양대학교 부속병원 정신과 전공의 과정 수료했습니다. 미국 피츠버그대학부속병원 정신유전학교실 방문연구원으로 지냈으며, 대한신경정신의학회학술위원, 용인정신의학 연구소장, 정신분열병병명개정위원회 간사, 국제조현병연구학회정회원, 대한조현병학회부이사장및 대한생물정신의학회간행이사를 역임하셨으며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Psychiatry”의 Research Topic Editor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이유상 신임진료원장님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선대 임직원 여러분들께서 쌓아 오신 든든한 토대 위에서 용인병원 유지재단, 병원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공동체 의식으로 연대하고, 마음을 돌보며 지금 여기에 충실히 머무른다면 대한민국 정신의학의 역사 그 자체인 용인정신병원은 멈추지 않고 앞을 향해 힘차게 항해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라고 이야기하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용인병원 공동체 구성원들의 의식을 고양 시키고 더욱더 발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