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들의 심리상태
오랜 기간 가정폭력을 당하면서 피폐한 삶을 살고 있지만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가족이라는 이유로 참고 견디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그러나 나 하나만 참으면 된다는 생각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뿐입니다. 가장 가까운, 그래서 소중한 인생의 동반자여야 할 가족으로부터 당하는 폭력이야말로 명백한 범죄임을 인식하고 그 후유증에 대해서도 알고 대비해야 합니다.
가정폭력 신고 & 상담 및 지원센터 안내
가정폭력을 당한 사람이나, 이를 발견한 사람 모두 신고할 수 있습니다.
1) 경찰 민원포털 112
2) 여성긴급전화 1366
3) 다누리콜센터(이주여성) 1577-1366
4) 한국가정법률상담소 1644-7077
5) 대한법률구조공단 132
6) 안전 Dream 아동·여성·장애인 경찰지원센터 http://www.safe182.go.kr, 117
7) 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 http://kdcn.or.kr, 031-707-6661
신고를 통해 피해자는 가정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으며, 가해자에 대한 접근 제한, 친권 행사 제한, 보호관찰 등의 적절한 조치가 취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