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포스트
  • admin
  • Nov 20, 2018
  • 3037

 

'정신병원'이라고 했을 때 드라마나 영화에서 흔히 등장하는 폐쇄된 어떤 공간, 혹은 언덕 위의 하얀 집을 상상하신 적이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또 주변의 누군가가 정신과 진료를 받는다고 하면 공연히 꺼려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은 생각과 감정을 통하여 행동을 하고 그렇게 매일을 살아가면서 예기치 못한 부정적인 사고나 우울감 등으로 인해 인간관계에서 나 사회적으로 여러 어려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정신적으로 힘들 수 있고 아플 수 있음을 인정하고 정신과에 대한 편견을 내려높은 채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더 나은 삶을 위해서 필요할 것입니다. 오늘은 삶의 무게에, 또는 고통스러운 어떤 감정으로 인해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용인정신병원의 정신 치료클리닉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삶의 의미를 잃고 방황하고 계시거나 자기실현과 변화가 필요하신 분.
- 스트레스, 우울, 불안, 분노, 공황 증상 등으로 고통받고 계신 분.
- 가까운 인간관계에서 갈등과 위기 상황을 겪고 계신 분.
- 잊히지 않는 인상적인 꿈을 꾸시거나 가위에 자주 눌리고 반복되는 악몽으로 시달리시는 분.
- 종교체험을 하고 계신 분.
- 예술적 창조 등 창작과 창조적 과제에 직면하고 계신 분.

정신치료클리닉은 여러 삶의 역경에 직면하여 혼자 힘들어하고 아파하시는 분들의 손을 잡아드리고자 합니다.

 

 

고통스러운 감정에 휩싸여 힘들어하시는 분들의 경우, 자신은 그 이유를 인식하지 못하더라도 그러한 감정을 이야기하는 근본적 원인이 내면에 반드시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은 역기능적인 사고와 그 원인이 되는 문제를 발견하여 인식하고, 객관적인 사실에 부합되는지 전반적으로 살펴보는 섬세한 치료 작업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현재의 생각, 감정, 행동만을 살펴보는 것이 아닌 현재의 나에게 영향을 주는 과거와 무의식을 함께 성찰해 볼 수 있으며, 무의식이 의식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현상인 꿈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꿈 분석'도 병행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은 정신 치료클리닉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신질환은 더 이상 감추어야 하거나 부끄러워할 문제가 아닙니다. 자신의 문제를 직면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하여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용기를 내는 것, 그것이 삶을 대하는 성숙한 태도가 아닐까요?

 

 

http://naver.me/F5fVa1kh

 

 

출처 : 용인정신병원 공식 네이버포스트 https://m.post.naver.com/yongin_mh

목록
제목 날짜
[2024년] 병동 회복담당 .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채용공고 2024.01.23
2024년도 정신건강간호사 2급 수련생 모집공고 2023.12.06
2024년도 전공의 모집 요강 2023.11.29
2024년 신규간호사 모집 공고 2023.10.23
2023년도 3교대 보호사 채용 공고 2023.09.20
2023년 3교대 간호사 채용공고 3 2023.07.21
용인서부경찰서 -용인정신병원 업무협약식 체결 2022.05.13
의료법인 용인병원유지재단 - 아리랑국제방송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위한 MOU 체결 2020.11.20
의료법인 용인병원유지재단 – 용인 세브란스병원 협력병원 협약 체결 2020.11.20
[청년의사] 정신질환자 인권, 스스로 환자라 인식하고 치료받게 돕는 것   2019.05.28
[메디게이트뉴스] 세계보건기구-UN-한국 WHO협력센터, 정신질환자 '퀄리티라이츠' 논하다   2019.05.23
[의협신문] "정신질환자란 이유로 통제하는 방식 효과 없다"   2019.05.23
2019년 용인정신병원 사회사업과 하계 실습생 모집   2019.05.07
[메디파나뉴스] 전 세계 정신건강 전문가 한국 모여‥정신질환자 인권 논의   2019.04.29
[한국인권신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정신보건분야 인권증진을 위해 용인정신병원WHO협력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2019.04.29
[청년의사] 전 세계 정신건강 전문가, 한국에 모여 정신질환자 인권 논의   2019.04.29
[경기일보] 뻔뻔함과 억울함의 홍수   2019.02.14
[경기일보] ‘정신 의료’ 구분 짓기에 대한 단상   2019.01.02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